청소년과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수완뉴스(대표 김동주, 편집국장 최여진)가 창간 이후 축적해온 온라인 기사에 대하여, 국가 지식유산의 영구 보존을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에 온라인 자료 납본을 추진하겠다고 12월 9일 밝혔다. 수완뉴스는 향후 창간 시점부터 현재까지 발행된 모든 기사를 단계적으로 납본하여, 미래 세대의 관점이 담긴 귀중한 기록을 국가 아카이브로 확보하는 데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법적 의무는 충실히 인지, 방대한 자료 정리로 인해 납본 지연
수완뉴스는 온라인 연속간행물로서 국제표준자료번호(ISSN)을 발급받아 납본 대상임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창간 이래 축적된 방대한 양의 기사 데이터를 정리하고 체계적인 메타데이터를 구축하는 내부적인 작업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온라인 납본이 늦어졌다.
수완뉴스는 이 점을 해소하고 국가 문헌 보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사 자료의 데이터 정제 및 메타데이터 구축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지체 없이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납본 상황: ISSN 발급 매체이나 내부 사정으로 온라인 자료 납본 지연중. 현재 창간 이후 모든 기사에 대한 납본 작업 진행 중
- 납본 목표: 창간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기사를 작업 완료 즉시 단계적 납본
- 납본 의의: 미래 세대의 생생한 기록을 국가 지식유산으로 영구 보존하고 연구 자료로 활용가능하게 함
김동주 대표는 “법적 의무 이행이 늦어진 점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는 납본 프로세스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저희 기사에 담긴 10대 및 20대의 시각과 고민은 시대상을 읽는 중요한 기록이므로, 최대한 빠르게 모든 아카이브를 납본하여 국가 기록 보존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납본 완료 후 자료 이용 안내
수완뉴스의 납본이 완료된 기사 자료는 「도서관법」에 따라 저작권이 보호되며, 국립중앙도서관(디지털도서관)을 방문하여 지정된 시설 내에서 열람 및 연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완뉴스는 기록문화 보존과 미래 세대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남은 납본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다.
